사실 인터넷을 통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일은, 젊을적에는 꽤 좋다는 호평을 주기 쉽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겪에 되는 일이
많아서 일까요? 인터넷이란 공간은 무언가 신뢰를 주기에 부족할 수도 있는 공간이란걸 점점 공감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좋은 실장님을 만나서 합리적인 가격에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예쁜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리모델링 해주신 실장님 께서는 젊은 부부를 많이 겪어 보셨다며, 정말 합리적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진실되게 어드바이스 해 주셨고 ,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 처음 들어 서기 조차 싫었던 집이 환골탈퇴 했습니다.
제가 후기를 작성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정말 집이 귀신 나올 만큼 망가져 있어서 집안에 들어 서는 것 조차 꺼려한
까닭에 시공전 사진을 찍어 두지 못한 점 입니다.
시공의뢰를 하고 공사기간은 총 일주일 이였습니다 평수는 21평형 이고, 거실과 주방이 문으로 분리되어 방2과 거실1을
방3 처럼 쓸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공부방으로 사용할 용도 였기에, 거실과 주방을 분리시키는 벽은 과감이 허물고,
집안의 조명은 전부 최대한 밟을 수 있는 구조를 선택하였고 바닥은 모든방에 데코타일을 시공, 실크벽지와 포인트 를
이용하여, 흰색톤 이지만 단조롭지 않은 화사한 느낌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집안에 들어서면 사진에는 조금 짤려 있지만 좌측엔 홈바가 있으며, 좁을 공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주방기구 중 일부
는 바깥쪽으로 뺏습니다. 현관의 경우도 높이를 최대한 맞춰 신발장을 짜서 넣었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매우 넉넉한
편입니다. 리모델링시 빌트인은 전부 하이그로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건 작은 방이구요 ~ 각 방마다 서로 다른 느낌을 조금씩 주기 위해서 안방쪽은 파랑색, 작은방은 오렌지, 거실에는 초
록색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뭔가 서로 다른 강렬한 느낌을 줘서 지나치게 번잡해 보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집 전체에 천정과 벽이 전부 동일한 흰색 펄 벽지를 선택하고 바닥을 회색톤으로 다운 시킨 다음에 선택한
포인트 여서 매우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
주방을 지나게 되면 따악 마주하게 되는 거실과 안방 (공부방 ) 입니다. 어떤가요? 마치 입주를 기다리는 새집마냥
샤방해 보이는게 당장이라도 들어와서 살고 싶은 포스를 뿜어 내고 있는거 같죠? ^^

화장실은 깜끔하고 오래가도 질리지 않게 블랙&화이트를 선택하고 바닥은 초코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타일 은 사진에서
유리에 반사되는 부분을 보시면 될거 같아요 .
않았습니다. 평수자체가 넓어지는게 중요하신 분들은 확장하시면 더욱 이쁜 집을 가지 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때요? 집 참 이쁘죠? ^^ 전 마음에 쏙 듭니다.
참 제가 인테리어 하기 전에는 방문 견적이라는게 참 껄끄러웠어요. 막상 방문 받고 나서, 안한다고 하면 왠지 미안
하기도 하고, 서로 얼굴 붉힐 일만 있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리모델링 하면서, 배운점은 방문견적은 받아봐야 해요.
그렇지 않고는 리모델링 자체를 진행할 수가 없어요. 저는 다행히 성격도 좋으시고 꼼꼼한 분을 만났지만, 물론 모든 분
들이 좋은 사람이진 않기 때문에 위축될 수 밖에 없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직접 집을 보여주셔야 합리적인 가격을
견적 받으실 수 있어요. 맨처음 가격이야 싸게 부르는 건 누가 못하겠습니까 만은.. 결론은 내실있고 끝까지 처음
말씀해 주신 가격으로 계약된 만큼의 일을 웃으면서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말로 견적을 내서 싼곳
보다는 방문견적 받아 보시고, 합리적인지 판단 하셔서 하시는게 매우 중요해요.
또 다른 이유는 방문 견적을 받아야, 일을 진행 해 주시는 실장님의 성격을 알지요.. 성격이 안맞으면, 서로 마음
상할 일만 있으니, 서로 얼굴 맞대고 얘기하는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끝으로 나쁜집 이쁘고 좋게 꾸며주신 고구마 인테리어 실장님께 감사드리구요 ㅋㅋㅋ( 이거 미스코리아 미용실 원장님
께 감사드린다는 맨트 같은데, 인테리어 가게 이름이 고구마라니..ㅋㅋㅋㅋ 왠지 넌센스네요 ) 항상 웃으면서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 드려요. (남자라서 이런거 후기 쓰는게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실장님의 서비스에 감동하여
장문 남깁니다. )
참 그리고 좀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적은 금액으로 해주신게 너무 많아서요. 제가 박목수의 견적서란 곳에서 모든 인테
리어 가게를 겪어보지 못해서 모든곳이 좋다고는 감히 말씀 드리지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지나쳐 온곳은 기쁨과 설레
임, 웃음으로 가득했던 사람들이 있던 곳이였습니다.
좋은 인테리어 가게 소개하여 주신 카페 지기 분께도 감사인사 남기면서 인사드릴게요 ^^
모두들 만족되시는 리모델링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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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시공후기는 여기로
http://cafe.naver.com/pcarpenter/149543
http://cafe.daum.net/pcarpenter/FkIO/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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